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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성초, 창의경영학교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 수상 』
지난 20일(화) 대성초등학교(교장 이상근)는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실시한 창의경영학교 우수사례 발표회 및 시상식에서 경상남도 초등학교로는 유일하게 학력향상형 ‘창의경영학교’ 운영 우수학교에 선정되어 교육과학기술부장관 기관표창 및 정현도 담당교사가 장관 표창 및 기념품을 수여받았다.
2010년 학력향상형 창의경영학교로 지정받아 작년부터 실시해온 창의경영학교 운영이 그동안 학교장 및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하나 되어 학력향상에 주력해 온 결과 2011학년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기초학력 미달학생 제로(0)’를 달성하며 기초학력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위치적으로 사교육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학부모의 부재로 가정학습이 이루어지지 않아 그동안 학력이 뒤쳐지는 학생이 많았으나, 작년부터 학습부진학생 1명과 멘토교사(본교교사) 1명씩을 연결하여 방과 후, 밀착력 있게 공부하는 1대 1 멘토링 수업을 하였고, 올해 실시하고 있는 ESBS(English, Song, Book, Sports) 창의·인성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학생들의 학력이 부쩍 상승하였다.
특히 ESBS 프로그램 중 영어말하기 인증제 활동은 학생들에게 매일 영어를 접하게 하여, 영어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급수제를 통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하여 영어공부에 대한 강한 동기부여를 하였다. 또한 교장, 교감이 점심,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직접 급수제를 검사, 관리 하여 더욱 학습의 효과를 높였다.
이외에도 정상적인 학교교육과정에 저해되는 불필요한 행사 지양, 월말 평가를 통한 학력관리, 학습보조인턴교사 1대1 투입, 아침자율학습시간의 내실 있는 운영 등을 학력향상의 요인으로 들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나가 ‘기초학력 미달 제로(0)’의 전통을 이어나갈 것을 기대해 본다.
2011년 12월 29일 11시 13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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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