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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가경제조사 표본가구 위촉장 전달 』
동남지방통계청진주사무소(소장 김종식)는 지난 7일부터 농가경제조사 표본가구인 사천시 정동면 강갑주 가구를 시작으로 농가 및 어가경제 표본 117가구에 대하여 통계청장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농가 및 어가경제조사는 경제사회 변천에 따른 농가와 어가의 경영실태를 파악하여 농어업정책 수립과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표본조사이다. 2013년 표본 개편에 따라 전국적으로 농가 2,600호와 어가 1,000호를 대상으로 5년간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진주시, 사천시, 하동군, 남해군을 관할하는 진주사무소는 농가 60호와 어가 57호를 현재 조사 중에 있다.
농어촌 인구 고령화와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불안감으로 갈수록 가구부문 통계조사가 어려운 실정이므로 김종식 진주사무소장은 직접 표본가구를 방문하여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므로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2013년 4월에는 응답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농번기 일손 돕기와 연중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으로 표본가구 유대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13년 03월 14일 11시 30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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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