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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소방서 119구조대장 쉬는 날, 손 끼임 어린이 안전하게 구조 』
지난 22일 저녁 9시쯤 사천시 동금동 삼천포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엄마와 함께 운동하러 나온 어린이(7세)가 운동기구에 손 끼임 사고가 발생하여 어린이가 매우 고통스러워 하여 보호자가 119로 신고하여 빨리 구조해 달라는 요청에 따라 구조대가 신속히 출동하는 도중에 한 시민이 어린이를 안전하게 구조하였다고 하여 그 시민에 대하여 확인한 바 사천소방서 119구조대장이라는 것이 뒤늦게 알려져 이웃으로부터 잔잔한 감동을 받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인 윤용수 119구조대장은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다”라고 했지만, 직원들의 말에 따르면 “평소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성실히 근무에 임하여 왔고, 비번날에도 이웃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고에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대처하여 직장동료의 귀감이 되어 왔다.”고 했다.
2014년 05월 29일 10시 26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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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