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사천소방서 소방차 길 터주기ㆍ소소심 익히기 행사 가져 』

사천소방서(소방서장 김동권)는 지난 19일 소방차 길 터주기, 소소심 익히기 가두 캠페인 및 홍보를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중앙시장, 삼천용궁수산시장, 사천읍시장, 완사시장 등 총 4곳의 재래시장에서 동시 실시되었고,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재래시장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하여 플랜카드, 피켓을 활용한 가두 캠페인과 홍보전단지를 배부했다.
모든 화재, 재난, 사고는 소방차가 얼마나 빨리 현장에 도착하느냐에 따라 인명 및 재산피해 여부가 결정되므로, 시민들에게 소방차 길터주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의식 개선을 유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생명을 지키는 ‘소소심(소화기, 옥내소화전, 심폐소생술)익히기’ 역시 위기 발생 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에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시민 모두가 반드시 익혀야 할 소방안전상식이다.
김동권 사천소방서장은 “화재 등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처만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라며 “시민여러분이 소방차 길 터주기와 소소심 익히기에 적극 동참하여 안전한 사천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며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 소방 골든타임 이란 ?
화재 발생시 5분이 경과되면 화재의 연소 확대로 화재가 급격이 증가되고 소방관 옥내진입이 곤란해지고, 심정지 환자 등 4~6분 이내 응급처치를 받지 못할 경우 뇌손상이 시작
※ ‘소소심’ 이란?
소소심은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앞 글자를 딴 말로써 이 세 가지를 익히면 재난, 위기상황 시 재산피해와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음.

2015년 01월 22일 11시 19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