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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남면 사촌교회 ‘마을가꾸기 프로젝트’시행 』
사천시 사남면 소재 사촌교회(이종민 목사)에서는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에 걸쳐 ‘마을가꾸기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이 행사는 부산 센텀장로교회 주관으로 50여 명이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농가 방충망 교체, 마을 도로변 잡초제거, 이미용봉사,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실시했다.
지난달 27일에는 식사봉사활동을 펼쳤는데 지역 어르신 80여 명과 함께 삼계탕을 먹으며 말벗도 해드리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진료편의를 위해 마을을 순회하는 차량을 운행하는 등에 대하여 시골마을의 정을 나누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 봉사활동 참가자들에 게 고마움을 수차례 표현하였다.
한편, 사촌교회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봉사활동을 주관해오고 있으며 올해 4월에도 지역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이ㆍ미용봉사를 펼친 바 있다.
2017년 08월 03일 10시 01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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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