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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 ‘토닥토닥 힐링꾸러미’ 전달 』
사천시 치매안심센터가 4월부터 치매어르신을 모시는 치매가족의 스트레스 완화와 가족 간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을 펼친다.
지난 1일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관내 20가구의 가족을 대상으로 총 16회에 걸쳐 ‘마음튼튼 헤아림 방문가족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이들 가족 구성원들에게 힐링 프로그램으로 1:1 개인별 맞춤 운동을 처방하는 것은 물론 ‘토닥토닥 힐링 꾸러미’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대면 소통창구 마련을 위해 모바일 밴드를 통한 온라인 자조모임을 지원해 돌봄에 필요한 정보나 서로의 일상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로 대면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치매가족의 돌봄 부담 및 스트레스로 지친 마음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안심센터의 헤아림가족교실, 자조모임, 힐링 프로그램 등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사천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가족 간의 정서적 안정감과 친목도모를 위해 지역문화단지 탐방,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년 04월 08일 8시 57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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