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사천소방서, 주유중 엔진정지 캠페인 나서 』
사천소방서(서장 김재구)에서는 국제유가 인상에 대비하고 소방안전 문화정착을 위한 주유중 엔진정지 실천운동에 나섰다.
차량이 주유소에 들러 유류를 주입하는 시간을 3분정도로 볼 때에 시동을 켜놓으면 휘발유 0.05리터가 소모되어 62원을 소비하게 되는데 전국적으로 연간 손실액을 따진다면 엄청난 경제적 손실이 발생 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주유중 엔진을 가동하면 스며나온 연료나 가연성 증기가 차량의 뜨거운 부분이나 정전기 등에 접촉되면서 화재 발생의 위험도 크고 엔진공회전에 의한 공기오염도 무시할 수도 없다는데 입을 모은다.
소방법규에는 “주유할 때에는 원동기를 정지시켜야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는데 이 내용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 현실에서 주유취급소 관계자에 대한 행정지도와 운전자에 대한 홍보를 병행 실시함으로써 주유중 엔진정지와 관련하여 전시민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연중 사업 실시에 나서고 있다.
2000.10.09~10.15 2000년 11월 05일 15시 43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