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삼천포화력본부 신임 노조위원장에 서대로씨 당선 』

지난 7월20일 삼천포화력본부 신임 노조위원장에 서대로(37)씨가 당선됐다. 전체 직원 579명중 노조원 421명을 대표하는 서대로 위원장은 “자신을 선출해준 조합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하며 “앞으로 진행될 경쟁력이라는 이름아래 일방적으로 자행되는 인원감축 저지와 이로 인한 조합원의 노동강도 심화 반대, 정부의 민영화 저지 결사 투쟁, 각 분야별 연간 조합활동계획 수립 등의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노조사무실을 본관건물 3층에서 1층으로 옮기고 조합게시판 및 건의사항 수렴함 비치 등 조합원과 함께하는 노조가 될 것이며 월1회 체육행사의 실질적인 추진과 동호회의 활동지원비 원상복구 및 확충을 위한 교섭력을 강화하고 발전운전 근무자의 불편과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정기적인 대화채널을 개설하고 부당한 특근의 인정범위를 확대하며 비합리적인 인원감축에 의한 노동강도 심화저지 등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노조운영의 투명성을 제고시키기 위해 노사간담회 회의내용 공개, 조합비 집행내역 정기적 공개, 각종회의 결과 즉각 공지 등을 의지를 갖고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서위원장은 삼천포공업고등학교 제21회 졸업생으로 알려졌다.

2001년 07월 30일 10시 55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