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이방호 국회의원, 의정활동 보고서 내놔 』

최근 이방호 국회의원(한나라당 원내부총무)이 초선의원에 당선된지 1년이 넘은 시점에서 의정활동 보고서를 냈다.

이방호 의원은 먼저 인사말을 통해 자신을 믿고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국회로 보내준 사천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 국회와 당, 그리고 지역구를 오가며 정치개혁과 지역의 발전, 그동안 쌓아온 해양수산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최대한 활용해 수산업 발전과 농어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보고서를 통해 중앙과 지방언론에 게재된 대정부질문 및 긴급현안질의 사항 등을 시민들에게 보고하고 상임위원회(농수산위) 활동과 중앙당 활동 그리고 입법활동으로 나누어 보고했다.

특히 대북정책과 관련한 정부의 햇볕정책의 헛점과 일본의 꽁치분쟁과 관련한 정부의 지나친 대일 저자세 외교정책 및 미온적 대응, 그리고 정부의 언론 세무조사 실시 배경 등에 대해 비판적 질의를 펼친 점을 강조했다.

또 이 의원은 국회 상임위와 중앙당 활동, 그리고 입법활동 등을 통해 한·일, 한·중어업협상의 잘못과 대체어장 확보 및 어선감척에 대한 대책마련, 독도의 영유권 수호, 불법 중국어선 단속과 어민 피해방지 대책, 농가부채를 비롯한 농촌·농민의 현안문제(우리지역과 관련해서 사천시 정동지구외 15개지구에 암반관정 개발조치, 봉현지구 등의 용수문제 해결, 사천지구 임도개설 위한 예산확보, 대방 등 7개지구의 공유수면 매립·항만시설로 이용·관리토록 조치) 등을 촉구 및 입법활동을 벌였다고 보고했다.

2001년 08월 06일 11시 09분 /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