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우수한 관광사진을 관광 홍보 자료로 할용하기 위해 개최한 제1회 하동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사천읍 송경엽씨의 「화개벚꽃」이 금상을 차지했다.
은상은 이광우(서울)씨의 「물길과 꽃길의 고장 하동포구」, 김생규(남해)씨의 「백련리 도요지 눈꽃막사발」등 2점이, 동상은 여진모(하동)씨의 「쌍계사 차나무 시배지」, 서세찬(하동)씨의 「작업」, 홍동호(함양)씨의 「하동달맞이」 등 3점이 선정됐다. 가작은 정병욱(구례)씨 「불일폭포」, 이영우(정읍)씨의 「삼선궁 전경」 등 5점을 비롯한 입선작 90점이 최종 선정됐다.
군은 30일까지 심사결과를 개별통지하며 하동군 홈페이지와 한국사진잡지에 게재하고 오는 4월15일 군민의 날 행사때 시상한다.
지난 2월 한달간 공모작을 접수 결과 215명이 1천39점의 작품을 접수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