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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과 건강칼럼) 골다공증(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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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이란?
뼈는 우리 몸에서 매우 중요한 장기로 몸의 형태를 유지하고 중요한 장기를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며 칼슘과 인의 저장소로 우리 몸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기관입니다. 골다공증이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생기는 뼈가 얇아지고 약해지는 현상, 즉 정상적인 뼈에 비하여 구멍이 많이 난 뼈를 말하며, 폐경, 노화, 뼈에 해로운 약물의 사용 등으로 뼈가 많이 소실되고 약해져 경미한 충격에도 쉽게 골절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골소실 과정은 30대중 후반부터 점차 시작되지만 매우 느리기 때문에 느낄 수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남성보다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성이 더 높고,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은 주로 폐경 후 증가하기 시작하여 노년기가 되면 급격하게 증가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여성은 폐경에 따라 에스트로젠 생산량이 감소되고 이로 인해 골격으로부터 골량이 급격하게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골다공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 두면 요통, 허리가 구부러지는 신체의 변형, 신장의 감소 쇠약, 무기력 등에 시달리게 됩니다. 골절이 생기면 정상적인 활동을 위하여 보조기구를 사용하거나, 다른 사람의 간호, 보호를 받아야 하는 등 평생동안 활동에 지장을 받게 되고 대퇴관절 골절의 경우에는 사망 할 수도 있습니다.
골다공증의 원인은 무엇입니까?
모든 사람에서 골다공증이 발생하지 않지만 골다공증의 위험인자를 많이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골다공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여자:남자보다 위험성이 높다.
- 나이 : 연령이 많을수록 증가
- 체형과 비만 : 뼈가 가늘고 체중이 적은 경우
- 골다공증 가족력 : 부모가 골다공증에 걸린 경우 자식도 걸릴 확률이 높다.
- 성호르몬의 감소 : 자연적 또는 수술에 의해 난소 기능이 상실되어 조기 폐경이 된 경우, 한두달씩 거르는 무월경의 경우
- 신경성 식욕부진, 정신적 기아
- 생활습관 : 칼슘 섭취량 저하, 앉아있는 생활 방식, 지나친 음주, 흡연
- 약물사용 : 부신 피질 호르몬, 갑상선 호르몬의 장기 사용
- 질병 : 갑상선 기능 항진증, 위장관을 수술 받은 경우, 부신피질 호르몬이 증가된 큐신증후군 2002년 10월 24일 11시 22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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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