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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 완사초등학교의 경사,제4회 푸른환경가꾸기 글짓기대회 환경부 장관상(대상) 수� 』
조자영 어린이의 수상 소감
우리 완사초등학교는 전교생이 74명인 조그마한 시골학교입니다. 전국에서 초등학교로서는 처음으로 전자도서관을 개관한 학교이기도 합니다. 우리 학교의 특색은 독서교육이라 우리들은 오전 8시까지 학교에 등교하여 아침 독서활동을 매일 한시간씩 합니다.
그래서 책을 다른 학교 아이들보다 많이 읽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러 종류의 책을 읽어보았는데 그 중에는 환경도서도 포함됩니다. 저는 환경도서를 읽으면서 환경의 심각성을 저학년 때부터 깨닫게 되었습니다. 환경 책 속에는 어떻게 해야 환경이 깨끗하게 보전된다는 것이 자세히 적혀있어 항상 환경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 학교는 물사랑 학교이기 때문에 물을 아껴 쓰고 보전하는 방법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있으며 가정에서나 학교에서도 물을 아껴 쓰고 있습니다.
저는 대도시에는 살지 않지만 책을 통해 대도시의 환경오염에 관하여 자세하게 잘 알고 있습니다.
이번 환경글짓기도 제가 겪은 내용과 책을 통해 알게된 도시에서 일어나고 있는 환경문제를 종합하여 글로 지어 보았습니다. 저는 가족사랑편지글쓰기에서 최우수를 비롯하여 글짓기 부문에 많은 상을 받았지만 이번 환경글짓기는 다른 것보다 자신이 없어서 상을, 그것도 최우수상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최우수라는 연락을 받고 정말 놀랐습니다. 잘 쓰지도 못했는데 큰상을 받게 돼 오히려 부끄럽습니다. 꿈만 같습니다. 환경글짓기를 하면서 더욱더 환경을 사랑하고 아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환경을 더 사랑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더 환경 사랑에 앞장서겠습니다. 2003년 07월 31일 11시 28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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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