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경남체고, ‘전국체전 출발이 좋다’ 』

경남체고 2학년 정우진 선수가 제8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역도에서 3개의 금메달을 획득, 대회 첫 3관왕을 차지했다.
경남체고 3학년 김성현 선수는 역도 77㎏ 종목에서 인상과 합계에서 금메달 2개를 추가하는 등 경남은 대회 첫날 금메달 6개를 획득해 7년 연속 상위권 진입에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8일 광주에서 막을 올린 제88회 전국육대회에서 경남체고 2학년 정우진 선수가 역도 66㎏에 출전해 인상 127㎏, 용상 146㎏을 들어올려 합계 273㎏으로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정우진 선수는 대회 첫날 경남대표로서는 처음으로 3관왕에 오르면서 경남수단이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데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역도 77㎏에 출전한 경남체고 3학년 김성현 선수는 인상에서 143㎏을 들어올려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용상에서는 165㎏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성현 선수는 그러나 합계에서 308㎏으로 금메달을 획득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경남선수단에 보탰다.
또 역도 56㎏에 출전한 한명목 선수(경남체고 1년)는 인상과 합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경남체고는 대회 첫날 역도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 모두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하키 여고부에 출전한 김해여고는 충북 제천상고를 4대1로 누르고 2회전에 진출하는 등 경남선수단 고등부는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대회 둘째날인 9일 경남선수단은 축구(진주고, 함안 대산고), 테니스(마산고, 명지여고), 농구(삼천포여고), 배구(선명여고), 탁구(창원 남산고, 거제 중앙고), 핸드볼(창원 중앙고, 무학여고), 럭비(진해고) 경기에 출전한다.
또 복싱과 레슬링, 역도, 검도, 태권도, 볼링 등에 출전 전국 시도교육청 선수들과 금메달을 놓고 기량을 겨루게 된다.
한편 고영진 경남교육감은 8일 전국체전이 열리는 광주를 방문, 개회식에 참석하고 고등부 선수들이 출전한 경기장을 찾아 격려했다.
경남교육위원회 박대현 의장을 비롯한 교육위원들도 전국체전에 참석, 전국체전에 참석한 일선 고등학교 교장들을 위로했다.
고영진 교육감은 지난 9일 오전 9시 검도대회가 열리는 광주 서석고등학교를 방문 진주 명신고 선수들을 격려하는 등 경기장 곳곳을 둘러보며 경남선수단의 선전을 당부했다.

2007년 10월 11일 14시 17분 /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