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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회 세계금연의 날” 행사 가져 』
사천시보건소(소장 유영권)는 ‘제21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금연 건강체험관 운영, 거리캠페인, 청소년 흡연예방 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사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동금동 종합시장 일원에서 일반시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주요행사로는 5일장이 열리는 종합시장에 “금연 건강체험관”을 설치 참여자를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침 시술, 니코틴 의존도 평가 및 전문상담사의 금연상담을 실시하였며, “청소년과 흡연”이라는 주제로 올해 금연시범학교인 삼천포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교육실시 후 학생, 교직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과 함께 금연실천 거리 캠페인도 실시했다.
또 지역 내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요거리에 현수막 게첨과 전광판 홍보,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등 다양한 금연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 “제21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인류의 건강을 해치는 담배의 폐해를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5월 한달을 “금연의 날”로 정하고 다양한 금연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성장기인 청소년들에게 제21회 세계금연의 날 주제인 “담배없는 청소년(Tobacco-Free-Youth)”이라는 슬로건 하에 청소년 흡연실태조사, 금연교육, 금연선포식 및 금연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달 22일에는 한국폴리텍항공대학 하늘드림 축제 기간중에 건강체험관 운영, 대학생 금연교육, 가두캠페인도 실시하였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흡연은 성장기 청소년 특히 어릴수록 인체에 치명적임을 인식시켜 청소년 스스로 담배를 멀리하고 또 간접흡연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여 건전한 청소년 문화조성, 나아가 건강한 사천시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행사를 가진다고 하였다. 2008년 06월 05일 10시 22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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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