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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기와 창의성을 기르는 선진행복교육 설명회 개최 』
지난 21(토)일 오전 아름드리 벚나무의 탐스러운 꽃망울을 연상케 하는 용현면 선진초등학교(교장 김미준)에서는 자녀교육에 대한 깊은 사랑과 관심으로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선생님 모두가 행복해 하는 밝고 아름다운 학교상을 선보여 준 “슬기와 창의성을 기르는 선진행복교육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교생 32명(25가정)의 소규모학교라는 단편적인 생각을 무색케 할 정도로 20여분의 학부모가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며 학교와 자녀 교육에 대한 무한한 희망과 기대를 표출했다.
플룻연주와 학부모합창이 어우러진 행복한 시간 도서실인 벚꽃마루에서 열린 학교 교육과정을 설명회 때에는 프리젠테이션과 미리 배포된 유인물을 비교하면서 일일이 메모를 하기도 하는 등 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내기도 하였으며, 마지막 순서로 4학년 학생들이 방과후 특기적성수업 시간을 통해 연주기능을 익혔던 플룻으로 “아름다운 것들”과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를 연주하자 어려워진 국가경제적 상황으로 겪는 시름도 잠시 잊는 듯이 밝고 환한 표정으로 다같이 합창을 하면서 무척이나 행복해 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이어서 각 교실에서 진행된 공개수업 참관과 담임교사와의 개별 상담시간도 가졌으며, 자녀들이 학교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게 될 교실과 리모델링한 도서실, 과학실을 직접 둘러보면서 교육환경에 대한 신뢰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도 가졌다.
일정을 마무리 하는 시점의 다과회 장소에서 1학년 학부모 강수경씨는, “이런 행사를 통해 내 아이가 공부하고 있는 교육환경과 자식처럼 보살펴 주실 선생님을 직접 뵙고 특색교육 및 다양한 연간교육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보니, 우리 아이들이 꿈과 이상을 갖고 희망찬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믿음직한 학교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으며 무엇보다도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선진행복교육에 대한 깊은 신뢰를 표방하기도 하였다.
자료제공 : 사천교육청 2009년 03월 26일 11시 35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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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