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문화예술과 지역사회 개발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에 대하여 시상하게 될 문화상 시상계획을 확정발표 했다.
문화상은 올해 13회째로 선행, 문예, 체육, 지역개발, 지역경제 등 모두 5개 부문에 총5명을 선발하여 오는 9월 시민체육대회 개회식때 시상한다.
대상은 선행부문에 있어서는 선행 및 부모공경과 이웃사랑 등 미풍양속의 귀감적 실천이 있어야 하며, 문예부문은 문학, 예술, 음악, 사진, 연예 등 문예부문 전반과 창의적인 연구 발표로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자여야 한다.
그리고 체육부문은 체육공로와 지도ㆍ연구, 경기 및 기타 체육분야에 공헌한 단체나 개인, 지역개발부문은 주민소득증대와 사회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에 공헌한자, 지역경제부문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법인과 단체, 개인에 한한다.
시상은 각 부문별로 기관이나 단체의 장과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사천시문화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하게 되며, 후보자 추천은 시상부문별 업적과 공적이 뚜렷한 시민으로 시상일 현재 만20세 이상으로 사천시에 등록기준지를 두어야한다.
또한 사천에 주소를 두고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도덕적 결함이 없는 모범적인 자와, 사천에 소재한 기업체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법인과 단체, 개인이 해당되며, 기 수상한 자와 사망자는 추천할 수 없다.
접수는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관계서류를 구비하여 오는 25일부터 7월 14일까지 20일간 시청 문화관광과에 접수하면 되며, 우편접수 때는 7월 14일 소인분까지 유효하다.
한편, 시는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사회 개발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법인 및 단체ㆍ개인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시민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매년 시민체육대회 개회식때 문화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자료제공 :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