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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양초, 그린레인저 발대식 및 에코트리 공동추진 협약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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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양초등학교(교장 정창교)는 지난달 25일 (목) 그린레인저 발대식 및 에코트리 공동추진 협약식을 가졌다. 김수영 사천시장을 비롯하여 이상래 산림환경연구원장, 학부모 등의 내빈들이 많이 참석하여 의미를 더한 이번 행사는 학교 숲 시범학교 둘째 해인 올해의 학교 숲 조성 프로젝트인 그린스타트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었는데, 한 해 동안 실시한 그린스타트 운동의 성과를 정리해 보고 보다 내실 있는 학교 숲 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 비전을 교육현장에서 충실하게 실천하여 올 해부터는 교육적 성과를 추수하는 한 해를 다짐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김수영 사천시장의 기념식수를 시작으로 진행된 교육공동체 그린스타트 나무심기 순서에서는 곤양면 사무소 소속 희망근로자들과 전 교직원, 학부모들의 참여로 해오름 동산의 5개 테마동산에 꽃사과, 홍가시 나무 등 약 500주의 초목과 구근류를 식재하였다.
정창교 교장은 격려사에서 “우리 학교는 지난 몇 년 간 전 교직원이 합심하여 교육력을 발휘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내어 대내외에 곤양초등학교의 이름을 알려왔습니다. 지난 해에도 체육진흥 우수학교, 특성화 교육 우수학교, 환경부 선정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학교 등의 성과가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내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학교 숲 시범학교 사업은 자연체험교육환경인 학교 정원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라고 행사의 의미를 부여하였다.
사천시장은 축사에서 “오늘 곤양초등학교의 그린레인저 발대식과 에코트리 공동 협약식은 자연을 회복하고 물처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의미 있는 일입니다. 여러분이 올바른 인간이 되기 위한 뜻 깊은 교육적 활동이기도 합니다.”라고 하면서 이번 행사의 교육적 측면을 강조하였다.
김희룡 학생 대표는 “학교를 아름답게 하는 숲 가꾸기에 앞장 서서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나무를 사랑하고 자연을 아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어요.” 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곤양초등학교는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와 더불어 다양한 자연친화적인 교육활동을 펼쳐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미래형 문화인 양성에 더욱 더 노력할 예정이다. 2010년 04월 01일 9시 39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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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