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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 연시를 맞아 어려운이웃 돕는 따뜻한 손길 이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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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사천시지부(지부장 김인갑)는 지난해 12월 3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kg)20포를 벌용동 주민자치센터에 직접 전달했다.
김인갑 지부장은 “우리 외식업사천시지부 회원의 작은 정성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천포교회에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했다.
사천시 동금동에 소재한 삼천포교회(목사 공은성)는 교회 내 ‘카페 인 헤븐’이라는 커피숍을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금으로 난방용 상품권 200만원어치를 구입하여 지난해 12월 30일 동서금동주민센터에 기탁하였다.
공은성 목사는 “계속되는 한파에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서금동주민센터에서는 이날 기탁 받은 20만원 난방용상품권 10매를 지역 저소득가정 10세대에 전달했다.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화력본부(본부장 노선만)는 지난해 12월 30일(화)에 「2014 사랑나눔」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본부는 1사1촌 자매마을에서 생산된 우리 지역 농산물인 청결미(소가야 옥천쌀) 3,400kg을 구매하여 자매결연을 맺은 사회복지시설 삼소원 외 5개소, 보훈회관, 향촌동 주민센터, 하이면사무소에 전달하여 불우이웃 및 상이군경 가족과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이날 전달식에서 본부 윤의중 처장은 “연말을 이웃과 함께 하는 훈훈한 한 해가 되어 뜻깊다”는 소감을 밝혔고, 삼소원 조덕래 원장은 “매년 이렇게 찾아와주는 삼천포화력이 많은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삼천포화력본부는 매년 사랑나눔 집중봉사기간을 마련하여 1사1촌 자매마을에서 구매한 ‘사랑의 쌀 나눔행사’와 자원봉사를 실시해왔다.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는 나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지역사회의 따뜻한 동반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다.
·사천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우식)에서는 지난해 12월 29일 사천시청을 찾아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우식 회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사회의 불균형을 해소하여 삶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13년 7월에 창립하여 사천시의 어려운 계층과 지역 자원을 연계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참여 촉진을 통해 사회복지사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이 성금은 사천시가 관내 어려운 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협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나눔4000이웃사랑” 후원금으로 기탁되어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천 항공·우주 미니클러스터 황태부 회장(디엔엠항공 대표)은 지난해 12월 29일 사천시에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사천 항공·우주 미니클러스터 기업 회원사들이 십시일반으로 뜻을 함께하여 모은 성금이다.
지난 2010년 3월 창립된 사천 항공·우주 미니클러스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 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산·학·연·관 네트워크 협의체로 창립 이래 항공 중소기업의 대변인 역할을 담당하며 사천 항공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
2011년 지역경제부 윤상직 차관을 초청, 정책간담회를 구성했던 사천 항공·우주 미니클러스터는 이후 계속적인 정책건의 통로를 마련해 사천시 항공특화단지로 지정되는 데는 물론, 종포 지구와 국가 산단이 조성되는 데도 직접적으로 기여하였다.
이 날 성금에 뜻을 함께한 사천 항공·우주 미니클러스터 황태부 회장은 “올해 항공산업발전을 위한 여러가지 눈에 띄는 성과들이 있었다”며 “이는 사천시를 비롯해 여러 유관기관들의 노력 없이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었다”고 말했다.
성금 전달식 후에 가진 송도근 시장과의 간담회에서 운영위원들은 “사천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의 성장이 우선되어야 한다”면서 여전히 많은 과제가 있는 만큼 송시장의 항공산업에 대한 계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천지사(문경진 지사장)에서도 사천 항공·우주 미니클러스터와 뜻을 함께 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200여만원 상당의 전기담요를 기탁하였으며, 사천시 일대 16가구에 전달돼 사랑 나눔 실천을 이어가기도 했다. 2015년 01월 08일 11시 39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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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