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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사천 삼천포 사투리 사전’ 발간을 제안하며
“저기 항거석 있더라” 나도 모르게 튀어나온 말이다. “쌔빗더라!” 내 말에 친구의 입에 같은 말이 나왔다. “천지 삐까리다마!” 내 입에서 또 다른 말이 이어졌다. “수두록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사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역사문화탐방 다녀와

  가을이 깊게 물든 지난달 30일, 사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분자)는 결혼이민여성 멘토-멘티 40여명과 함께 김해가야테마파크 역사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지난 5월 여수나들이를 다녀온 후 올해 들어 두 번째 여행이다.
참여자들은 김수로와 허황옥의 운명적인 사랑이야기를 담은 역사뮤지컬 관람을 시작으로 다양한 길거리 공연과 퍼포먼스를 즐겼고, 활쏘기, 유물 발굴, 무예, 전통가마솥 제조, 가야 전통의상 체험 등 흥미로운 가야 역사문화체험을 하였다.
이동하거나 체험하는 중간 중간에는 참여한 결혼이민여성 멘티들이 육아와 가정생활의 어려움을 털어놓기도 하였고 멘토들은 멘티들의 고민에 귀 기울이며 마음어린 조언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여행에 참여한 한 멘토는 “한국인이지만 가야 문화와 역사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는데 이곳에 와서 나 자신도 새롭게 알게 된 것이 많았고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멘티에게 설명해 줄 수 있어서 뿌듯했다. 무엇보다 멘티와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초기 결혼이민여성의 정착을 돕기 위해 경상남도와 사천시의 후원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센터는 연초에 50쌍의 멘토-멘티 결연을 시작으로 매월 자조모임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11월 05일 10시 03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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