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정동농협(조합장 최준의) 2층에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부산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술동아리 ‘댓바람’ 학생들이 ‘2018 하계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산 동의대 한의과대학 강경화 지도교수를 포함한 학생 25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의료 혜택에서 소외된 계층에게 보다 양질의 의료기회를 제공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 및 인간애를 함양할 수 있다는 취지로 이뤄졌다. 의료봉사 주된 내용은 각종 침구 시술, 물리 치료, 한약재 처방 등의 의료 지원과 생활 속 한방상식 등을 홍보하여 관내 주민들에게 다양한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최준의 정동농협 조합장은“5일간 약 600여 명의 주민이 한방진료 혜택을 받았다며, 의료봉사를 받을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마련해 준 동의대 지도교수와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