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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대구 이월드로 가을소풍 가다!’ 』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고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최재원)이 운영하는 사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달 29일 가을소풍을 다녀왔다.
이 날 소풍은 검정고시 합격 및 자격증 취득 등 한 해 동안 꿈드림에 꾸준히 참여하며 소정의 성과를 거둔 청소년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풍 장소는 대구 이월드로 미니버스를 대절하여 이동에 불편함을 줄였고 입장권 및 자유이용권, 점심식사와 간식까지 꿈드림에서 모두 부담하여 전액 무료로 진행 되었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꿈드림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중 오늘이 가장 즐거웠다. 돌아가야 하는 것이 너무 아쉽다.” “오늘 처음 만난 친구도 있어서 처음엔 어색했는데 함께 어울리다 보니 친해졌고 여럿이 함께 하니 훨씬 재미있는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고, 꿈드림 담당자는 “한 해 동안 꾸준히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끄는 데로 잘 따라 와준 우리 꿈드림 친구들이 너무나 대견하고 감사하다. 그에 대한 보답의 의미로 가을소풍을 준비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즐거워해서 다행이다.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는 꿈드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관내 학습지원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검정고시 준비반을 주5회 운영하고 있으며, 인터넷 강의 지원 및 기초학습이 부족한 청소년에게는 1:1 학습멘토링 운영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복귀를 돕고 있다. 그 외에도 상담지원, 자격증취득지원, 취업지원, 건강검진, 자기계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만9~24세)이면 누구나 꿈드림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아울러 학습지원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사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9년 11월 07일 10시 56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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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