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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축산농협 우량암소 인증서 수여식 가져 』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 7일 사천축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량암소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우량암소 인증사업은 사천시와 사천축협이 공동으로 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하여 우량암소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우량 유전자 보전과 보급으로 우량송아지 생산을 지속할 수 있도록 4년 전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천축협의 역점사업이다.
진삼성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기 여러분이 보유하고 있는 우량암소는 한우가임 암소중 0.2%만이 존재하는 “돈이 되는 소의 표준”이라며 개량과 체계적인 사양관리, 철저한 혈통관리로 우수한 능력과 자질을 갖춘 우량암소를 많이 만들어 주시고 보전시켜 주실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송도근 사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천시가 2017년 22농가 29두로 시작한 우량암소 보유두수가 현재는 36농가 74두로 3배정도 증가한 것은 사육농가의 개량에 대한 의지도 있었지만 관계기관인 사천축협 진삼성 조합장의 개인적인 풍부한 경험과 개량에 대한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1부 우량암소 인증서 수여식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농협사료 박중국 박사의 『한우 최신 사양관리 이해』 라는 주제로 암소검정사업 참여 농가에 대한 집합컨설팅을 실시하여 농가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2021년 10월 14일 9시 57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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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