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도민들의 의식·생활개혁으로 원칙과 기본이 바로 선 경남을 건설하기 위해 경남사랑운동을 범도민운동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정직하고 깨끗한 경남만들기, 내가 먼저 인사하기, 교통신호 지키기, 한줄로 서기, 공공시설물 깨끗이 사용하기, 내집앞 내가 쓸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등 7대 집중실천 과제를 선정, 추진키로 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일상생활 속에서 모두 잘 알고 있으면서도 실천이 되지 않고 있어 “이것만이라도" 확실히 정착시켜 “경남에 오면 이것 하나 만은 꼭 지키고 실천하더라"는 인식을 외부에 심어주기 위해 “다함께 참여하는 날"을 운영하여, 경남사랑운동 집중실천과제 중에서 매월 1개의 과제를 선정, 집중 실천토록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다함께 참여하는 날"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로 지정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 추진키로 했으며, 우선 시군별로 1개소를 시범장소로 선정하여 시군 간부공무원이 직접 참가하여 캠페인 등 대도민 계도 및 실천활동을 전개한 뒤, 시군과 연계 국민운동단체의 주도하에 민간단체 중심의 범사회적 분위기로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으며, 월별 실천과제는 △3월은 내 집앞 내가 쓸기, △4월은 한 줄로 서기, △5월은 교통신호 지키기, △6월은 내가 먼저 인사하기, △7월은 공공시설물 깨끗이 사용하기, △8월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9월은 정직하고 깨끗한 경남 만들기이다.
따라서, 오는 3월 9일은 “다함께 참여하는 날"의 첫 번째 운영하는 날로 시·군, 읍·면·동 주관하에 직장·집 안팎, 하수구, 주택가 뒷골목, 공한지, 역광장, 터미널, 공원, 시장주변,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대대적인 환경대청결운동을 전개하여, 해빙기를 맞으면서 모든 도민들이 생활주변부터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시발점으로 하여 사회전반의 새로운 기풍을 진작시켜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