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오는 2009년까지, 남해안 일대 어촌관광 단지 조성 』

고성 맥전포, 통영 학림, 거제 지세포 지역

WTO/DDA, FTA 등 시장개방과 보조금 철폐 등에 대비, 어업외소득 증대를 위하여 오는 2009년까지 700여억원을 들여 고성 맥전포, 통영 학림, 거제 지세포 지역에 어촌관광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경남도에 따르면, 2004년 12월 15일 해양수산부에서 어촌.어항복합공간(Ⅰ모델) 대상지로 고성 맥전포항을 포함한 전국 7개항을 선정하고, 어촌관광단지(Ⅲ모델) 후보지로는 통영 학림 등 전국 11개지역이 선정되었다고 말했다.
고성 맥전포항(Ⅰ모델)은 150억원을 지원하여 선착장, 호안, 낚시터, 산책로, 전망대 등을 시설하고 배후도시와 연계가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조성되며, 통영 학림지역(Ⅲ모델)은 60억원을 들여 해변공원, 야영장, 휴게소 진입로, 주차장 등 시설로 어촌관광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에는 다기능어항 개발 후보지로 거제 지세포항(Ⅱ모델)이 선정됨으로써, 500억원을 투입하여 유통 . 판매 . 가공시설, 요트경기장, 콘도, 횟집촌 등을 계획하고 있어, 주 5일 근무를 앞두고 남해안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어촌체험 및 해상 관광형 위주의 어촌관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4년 12월 23일 11시 04분 / 농어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