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 지점장 정극명


정신적 사명감과 직업적인 열정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이 계속되어야 만 프로라고 할 수 있다.
프로는 프로의 과정을 꾸준히 밟아 나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문제와 난관에 닥쳐도 강인한 의지와 신념으로 좌절 없이 헤쳐나간다. 그런 프로의 습관을 알아보고자 한다.
첫째, 가망고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
고객발굴의 귀재이며 한번 만난 사람과는 끈끈한 유대관계를 맺어 형제간보다도 더 가깝게 지내며 소개도 많이 해줄 수 있도록 만든다. 고객카드의 고객을 등급별로 분류하여 유망고객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는 것이 바로 프로의 습관인 것이다.
둘째, 고객의 니즈 분석 능력을 지속적으로 개발한다.
고객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을 정확하게 분석해내어 고객에게 꼭 맞는 맞춤형 재정안정설계와 리모델링을 해낸다. 정확한 분석자료를 통한 고객 서비스의 질이 높을수록 고객과의 신뢰가 더욱더 깊어 지는 것이다.
부자에게는 세금절약 마켓팅 기법을 활용하고, 직장인에게는 능력에 맞는 보장을 설계하면서 고객의 니즈에 합당한 합리적인 분석방법을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는 습관이 몸에 배여 있는 것이다.
셋째, 고객의 문제점 해결에 발벗고 나선다.
고객의 일을 내일처럼 발 벋고 나설 자세가 되어 있어야만 한다. 고객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내가 알고 있는 법조인, 경찰, 의사, 세무사등 수많은 인맥을 통하여 조언을 받을 뿐만 아니라, 문제해결의 방법까지 얻어낼 수 있을 정도로 인맥이 형성되어 있어야 프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문제가 해결이 되거나 설령 해결되지 못했다 하더라도 노력에 대한 부분만큼 고객은 나를 인정할 것이다. 언제든지 고객이 나를 찾고 나는 언제든 고객을 도와줄 준비가 되어 있다는 마음이 필요한 것이다. 이러한 신뢰감이 쌓여있을 때에야 비로소, 프로의 세계에 들어섰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다음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