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교육행정으로 공부 잘하는 좋은 학교로 가꾸겠다 』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교육행정으로 질서가 확립되고 공부 잘하는 좋은 학교를 가꾸어 향토인 사천교육이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며 새롭게 발전하여 "신뢰받는 학교, 감동주는 교육"의 경남교육시책 구현을 선도하는데 진정한 열정을 바치겠습니다.』
제24대 사천교육청 교육장으로 취임한 최정기 교육장의 부임 일성이다. 사천교육 발전을 위한 창의적 정책구현의 포부를 밝힌 패기차고 뜻 깊은 말이다.
최교육장은 사천시 정동면 출신으로 정동초, 사천중, 사천농업고등학교를 나와 진주교육대학교를 졸업(1967년 2월)한 후 경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했다.(1993년 8월 교육행정 석사학위 받음).
진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던 그해 3월 고성군 하이초등학교에 초임 발령을 받아 교육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19년간 교사생활을 하다 1986년 3월 교감으로 승진하면서 남해 중현초등학교 교감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1991년 하동, 사천교육청 장학사, 경남도 교육청 장학사로 있다가 1999년 9월 진주교육대학교 부설 초등학교장, 진주 봉곡초등학교장으로 봉직하다가 사천교육청 학무과장(2003년 9월), 경남도교육청 초등교육담당 장학관, 경상남도 초등교육과 초등과장(2005년 9월)등을 역임하면서 40여년의 교직생활동안 지난 1일자 사천교육청 교육장으로 영전을 하면서 고향 땅에 다섯번째 찾아오는 것이다.
최교육장은 지금까지 교육일선에서 바탕 체험과 관리자로서의 빈틈없는 자질로 고향인 사천에서 교육가족을 아우르는 사랑을 바탕으로 함께 동고동락하는 폭넓은 아량을 가진 중후한 인품을 지녔다.
또 교육에 대한 강인한 집념과 연구하는 자세로 교육명언 1, 2권을 저술한바 있고 1973년 10월 전국현장교육 연구대회 1등급, 1977년 9월 연구대회 1등급 등의 찬란한 실무 수상기록과 함께 1980년 12월 국민포장, 2006년 5월 대통령 표창등을 수상한바 있다.
한편 부인 신임순 여사와 사이에 아들, 딸 남매를 두고 있으며 자부, 손자 등 단란한 가족으로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최교육장은 모교인 정동초등학교 동창회장, 진주교육대학교 동창회장, 경상교육 행정학회장 등의 중책을 맡고 있다.

2006년 09월 07일 13시 01분 /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