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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촌공사 사천지사 농촌사랑나누미 남양양로원방문 』
한국농촌공사 사천지사(지사장 임성주)은 지난달 24일 오후 나눔경영 실천을 위한 농촌사랑나누미 발대식 및 사회공헌 활동을 삼소원(남양양로원)에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사천지사장은 “우리지역의 복지단체인 삼소원과 자매결연은 맺은지 6년이란 세월이 흘렀으나 설 명절에만 찾아 보고 위문품 전달만 하여 오다가, 이번에는 실제적인 나눔 행사로서 거동이 불편한 할아버지 할머님들과 같이 식사와 오락도 함께하면서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또한 함께한 직원들이 복지시설 주변 청소 지원을 함으로 해서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누는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진정한 농촌공사 사천지사의 농촌사랑나누미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우리지사 관내의 복지시설을 찾아보는 것은 물론이고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인근 농가에도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다양한 누눔행사를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임성주 농촌사랑나누미 봉사단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직원들이 3개조로 나눠어서 1조는 양로원 주변의 제초 작업, 2조는 식당정리, 3조는 여성나누미들이 양로원의 어르신들의 세탁물 정리를 각각 실시했다.
농촌사랑나누미들은 각자 맡은 구역을 정리 하고 난후 봉사단에서 준비한 떡과 과일로 양로원의 어르신들과 말동무도 되며 즐거운 간식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나눔행사에서 예정에 없었던 할아버지 할머님들과 노래같이 부르기와 춤추기 행사가 있었는데 “여러 어르신들과 나눔지기가 함께 박수도 치며, 어깨춤도 덩실덩실 추며 흘러간 노래를 부른 시간이 아주 뜻깊은 행사 였다”고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입을 모았다.
한편 농촌공사 사천지사 농촌사랑나누미는 그동안 복지시설인 양로원과 고아원에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여 왔으며,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과수농가에도 일손돕기와 노력봉사를 실시해 왔다.
2007년 08월 02일 12시 23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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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