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3일 ~ 18일 동안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균형발전 업무 추진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 결과, 사천시가 최우수시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균형발전 관련 지방비(도비포함) 부담 자체 사업의 예산현황, 조직정비, 조례 제정, 지역혁신협의회 운영 등 관련 제도 개선 실적, 균형발전 관련 우수시책 부문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총 82,4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였으며, 균형발전 활성화를 위한 지역혁신 협의회 운영 규칙 정비(1회), 각종 회의를 연중 6회 실시하였으며 이들 사업의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사천시 사업기간단축(Closing 10) 규정을 제정하여 공공기관의 각종 사업을 매년 1. 1.~12. 31.까지로 정해져 있는 우리나라의 회계 연도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던 것을 매년 11. 1.시작하여 익년 10. 31. 마감하는 규정을 제정하여 동절기 공사 추방 및 부실공사를 예방하여 행정의 신뢰성 회복을 위해 노력하였고 무엇보다도
동절기에 공사 설계를 실시하여 3월이면 공사를 집행할 수 있도록 규정함으로써 지방 균형 발전을 위한 공사 조기 착공 및 품질 향상에 기틀을 다졌다고 할 수 있다.
또, 균형발전 우수 대표 시책으로는 2007년 한 해 동안 277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지역발전에 필요한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경비 지원 사업, 원어민 교사제 운영, 지역 학교의 다양한 지원을 통한 우수 학생 유치를 위한 인재육성 장학기금 조성 및 지원, 인재 육성 시책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관내 학교 지원 사업 등 사천시 인재 육성사업과 소규모 쉼터 및 문화공간 조성, 마을의 후미진 지역 정화활동, 기존 인위적인 담장을 자연스런 돌담으로 조성하고 마을 공원 주변 가꾸기 등 참 살기 좋은 마을 사업을 선정 평가에 대비하였다.
이에 따라 행정자치부에서는 지난해 12월 27일 11시에 정부중앙청사 19층에서 이들 우수 자치단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