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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산 공공비축 미곡 매입 및 톤백검사 실시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사천출장소(소장 하중권)는 2008년산 공공비축벼 매입을 산물벼는 지난달 22일부터 11월 7일까지 사천농협연합미곡처리장에서 9,710포대(40kg)를 자체 검사를 실시하여 매입하고 포대벼는 읍면별 지정 검사장소에서 10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71,286포대를 농산물품질관리원의 검사를 거쳐 정부에서 매입한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농작업은 기계화되었으나, 포대벼 매입은 아직도 수작업상태이므로 노동력부족 해소를 위해 농가에서 건조한 벼를 일반포대나, 톤백 또는 산물상태로 자유롭게 출하하면 기계검사를 한 후 톤백에 담아 보관하는 방법인 건조벼 산물매입(톤백)제도를 적극 활용 할 것을 당부하였다.
매입품종은 미리 예시한 품종인 동진1호, 일미벼, 남평벼만 매입을 실시하며 수확에서부터 건조, 포장, 출하까지 품종별로 혼합되지 않게 구분관리 하여 출하여야 하며 수분은 15.0%이하로 화력건조기 사용시 고온급건품이 발생되지 않게 49°C 이내로 서서히 건조하여 출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표본추출검사로 출하된 벼 전부를 검사하는 방법에서 포대일부(30%)만 검사한 후 전체등급을 판정하는 표본검사로 검사시간을 단축하고 농업인의 현장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포대벼(40kg) 매입가격은 특등 50,050원, 1등 48,450원, 2등 46,300원, 3등 41,210원으로 우선지급가격으로 매입하며 10 ~ 12월중 산지쌀값의 전국평균가격에 따라 정산하며 산물벼는 포대벼 우선지급금에서 포장 제비용(670원)을 차감한 가격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한편 농관원 사천출장소에서는 출하자의 편익증진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검사를 실시하고 또한 마을별 시차제 출하로 검사 대기시간을 줄이며,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보다 철저한 건조와 조제를 당부하였다. 2008년 10월 09일 12시 26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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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