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사천관광객 유치 팸투어 및 관광 설명회 가져 』
남해안 관광 벨트권 중심지역에 자라잡고 있는 사천시는 관광분야에 종사하는 철도공사 및 여행사 대표 50여명을 초청하여 지난 11일부터 이틀동안 관광설명회와 함께 사천지역의 팸투어를 가졌다.
이번 팸투어 행사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11일 첫날에는 국내 평야지의 최대면적을 자랑하고 사천녹차단지와 항공우주박물관, 동양최대의 약사 와불이 안치된 백천사 투어를 마치고 창선·삼천포대교의 야경 감상과 함께 삼천포해상관광호텔에서 관광 설명회를 가졌다.
마지막날 12일에는 창선·삼천포대교의 자연경관을 중심으로 한려해상 남해안일원을 둘러보기 위해 크루즈급인 1,000명의 승선이 가능한 대형 한려수도호의 유람선을 타고 아름다운 섬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해상 관광을 했다.
또한 청청해역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활어회를 체험하기 위해 삼천포항 어시장과 수협 회센타를 직접 방문하여 관광 상품의 매력성과 접근성을 경험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내년도 관광시즌에 대비하고 주5일 근무제로 인한 여가시간의 활용과 소득향상에 따라 테마가 있는 유형별 다양한 관광 활동이 이뤄지고 있는 실정임으로 관광여건의 변화에 맞춰 문화예술행사와 지역특성에 맞는 환상적인 해양수산 관광을 접목시켜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것이다.
이날 정구창 사천부시장은 팸투어 관계자에게 외래관광객 유치와 관광홍보 메신저 역할을 당부하면서 급변하는 관광 여건속에 능동적인 대처로 경영관광마인드를 갖고 여행사 관계자들과 사천시가 하나가 되어 전국제일의 관광이미지를 심어주자고 당부했다.
한편 시관계자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문화예술축제 행사와 연계되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한국철도공사 및 관광여행업체와 서로 유기적인 상생 역활로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시민모두가 관광객들에게 친절을 베푸는 마인드와 시민의식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2008년 12월 18일 11시 32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