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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 건강 아카데미 시민 호평 커 』
사천시 보건소는 만성질환자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동서금동보건센터 교육장에서 시민 건강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어 초반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주 수요일마다 만성질환자들을 대상으로 고혈압 관리교육을 시작으로 당뇨병과 고지혈증 예방 관리를 위한 주제로 4주간 운영하는 건강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이수하고 새로운 대상자를 수시로 모집하여 운영한다.
평균수명이 현재 79.6세로 점점 증가하고 있으나 질병과 장애등으로 건강수명과는 큰 격차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며 또한 빠른 속도로 고령사회로 진전되면서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 뿐 만 아니라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만성질환의 대표적인 고혈압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성인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순환기계통의 질환 중 그 발생 빈도가 높은 질환으로 전체인구의 20~30%가 고혈압 환자로 추정되고 있어 심각성이 대두되고 또한 사전예방과 관리방법이 절실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보건소는 건강아카데미를 운영하여 의사나 간호사 및 영양·운동지도사 등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만성질환자에 대한 이해와 합병증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 실천방법, 질환별 약물관리 및 영양관리법, 건강스트레칭 등 포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강좌에 참석한 시민들이 기대 이상으로 반응이 좋아 보람을 느끼고 있다면서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운영으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09년 04월 30일 13시 46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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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