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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교육청 통합교육이해연수 개최 』
사천교육청(교육장 강인섭)은 지난달 25일(목요일) 오후2시부터 일반교육과 특수교육이 함께하는 교육풍토조성을 위하여 ‘2009.통합교육이해연수’를 문선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연수회는 통합학급담임35명, 일반학부모35명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담임교사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천교육청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할, 센터 순회교사의 치료지원현황과 사례, 그리고 ‘학습장애 학생의 학습기술습득프로그램’전달 연수도 함께하였다.
‘통합교육의 이해와 적용’이란 주제로 사례를 발표한 노산초등학교 교사 황신애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교육풍토를 조성하려면 “특수학급교사와 통합학급교사가 각자의 역할만 고수할 것이 아니라 상호 협력하여 수업을 이끌고 보조하는 역할을 하면서 학습한다면 올바른 통합교육이 될 수 있다.”고 하며 실제 수업장면을 촬영한 동영상을 제시하면서 설명하여 통합교육의 좋은 사례를 보여주었다.
이어서 지난 4월21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한 ‘학습장애 학생의 학습기술습득 프로그램활용법’에 관하여 사천초등학교 장수영교사가 전달연수 하였는데 “장애를 예방하려면 교사 및 학부모가 학생개개인의 특성을 파악하여 성급한 결과보다는 기다림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다양한 사례를 들어가며 교재의 활용법과 함께 설명하여 참가한 학부모와 교사들의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전달연수에 이어 특수지원센터 교사들의 순회치료지도 결과 사례를 이진영, 탁주영이 발표하였다. 센터교사들은 장애를 가진 학생일수록 장애의 특성을 이해하여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고 지도하여야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고 하였으며 학생의 전체적인 환경이해도 필수적으로 요구된다고 하였다.
사천교육청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교육풍토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장애라는 이유로 교육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 학생이 없도록 특수교육지원센터 홍보도 널리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자료제공 : 사청교육청 2009년 07월 02일 11시 09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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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