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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보건소, 신종인플루엔자 확산방지를 위한 대책회의 가져 』
사천시보건소(소장 유영권)은 지난달 28일 오후2시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학원 관계관 150명을 대상으로 2학기 개학을 맞이하여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천시교육청과 협력하여 신종인플루엔자의 증상 및 진단방법, 대국민행동요령, 거점병원·약국 등 구체적인 정보 및 관리대책을 전달했다
사천시보건소장은 방학기간 중 해외연수(여행)을 다녀온 학생 및 교직원은 7일간 등교중지하고 관찰 후 이상증상이 없을 경우에 한하여 등교 하도록 하는 등 개학 전·후 조치사항에 대하여 당부했다.
또한, 보건소와 교육청이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매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열여부 및 결석학생에 대한 감시체계를 운영하여 학교에 신종인플루엔자 추정 및 확진환자 발생시 즉시 휴교(휴업)조치토록하고,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대책 일환으로 각급학교에 손씻기의 지도 생활화(1일8회 30초간 손씻기), 기침예절(휴지 등으로 가리고 기침하기)등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준수 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관계자는 각급학교에 손세척제 또는 소독제 등을 충분히 비치해 학생 및 교직원 손씻기 생활실천을 유도, 교내 환경위생을 청결히 관리하고 가정과 연계한 개인위생관리 및 신종플루 의심자 발견 시 즉시 보건소 및 교육청에 신고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료제공 : 사천시
2009년 09월 03일 11시 32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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