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삼천포서울병원 무릎수술 500례 돌파기념행사 』
의료법인 삼천포서울병원은 지난 2006년 5월 9일 개원이래 4년 2개월만인 2010년 06월 30일 오후4시에, 무릎수술 500례를 달성한 기념으로 병원관계자와 수술환자와 가족 그리고, 협력병.의원 및 협력단체 등 내빈을 초청하여 기념행사와 아울러 정형외과 전문의(박창규 병원장)의 “당신의 무릎은 건강하십니까”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러한 성과는 대도시 대형병원에 견주기는 힘들지만, 전국중소농어촌도시의 병원에서는 지역민들이 대부분 기피할 뿐만 아니라, 환자와 가족도 대도시 큰병원을 신뢰해 왔던 지역의 의료현실을 감안하면 가장 단 시일내 달성한 실적이라 할 수 있다.
수술 500례를 유형별로 분석하면 남자가 145명, 여자가 355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사천시가 55%, 남해군이 21%, 고성군이 9%, 기타지역이 15%였다. 연령대별로는 10대 4%, 20대 2%, 30대 11%, 40대 35%, 50대 20%, 60대 14%, 70대 9%, 80대 5%이며, 최연소자가 17세 강지수님, 최고령자가 84세 진종덕님으로 분석되었다.
이밖에 척추수술, 교통사고 응급수술, 뇌출혈수술, 관절내시경, 복강경수술 뿐만아니라 치료내시경을 통한 위 ? 대장 용종제거술은 지난 2010년 4월말로 1,000례를 돌파하였으며, 사천지역병원 보다 인근지역 또는 대형병원에서 실시되는 정도의 각종 수술도 하루 많게는 15건 정도 실시하는 등 삼천포서울병원이 개원이후 시민들이 신뢰하며 찾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직도 멀리진료를 가십니까?”라는 기치가 현실화 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병원가족들의 자긍심은 날로 높아져 이제는 양질의 의료서비스에 더욱 치중하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박창규 병원장은 건강강좌를 마무리하면서 “앞으로 환자안전을 제일 모토로 진료의 표준화와 환자중심의 진료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문턱 없는 병원으로서 사랑을 실천하는 명실상부한 우리지역의 중추적인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2010년 07월 08일 11시 09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