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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한부모가족을 위한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 진료소』 』
사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김분자)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다문화 가정 및 한부모가족을 위한「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 진료소」를 운영하여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 진료소」는 여성가족부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라이나생명(주)과 협력하여 각 도에서 1개소를 선정, 한 달에 한 번씩 운영하는 것으로 경상남도에서는 사천시가 선정되어 의료혜택을 받게 된 것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봉사단장 서덕규 교수를 비롯한 25명의 봉사단은 무료 치과 검진과 진료뿐만 아니라 구강건강교육으로 치료를 받은 한 환자는 “치과에 가려면 치료비가 비싸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어 좋았으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봉사하는 분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들었으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2010년 09월 02일 10시 39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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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