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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공업고등학교 알짜 기업에 취업 50% 이상 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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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공업고등학교는 2008년까지만 해도 학교의 정체성이 상실될 위기에 처해 있었으나, 지역교육공동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 특화 산업에 종사할 기술 인재 육성과 학교 발전을 위하여 이효환 교장을 2008년 9월 1일자로 초빙하였다. 전국 690여개 전문계고등학교에서 바닥권에 있는 학교를 지역교육공동체가 합심하여 전문계고의 영재교육기관인 항공·조선기계마이스터고로 성장 발전시켰다. 또, 학교장의 리더십과 지역교육공동체의 노력으로 전국의 성적 30% 대의 우수한 학생들이 내일의 항공·조선 분야의 핵심 리더가 되기 위하여 밤낮으로 미래를 창조하고 있다.
학교의 비전을 ‘100년 직장·기술 보장학교’로 설정하고, ‘기술명장! 행복한 미래!’ 라는 슬로건 아래 기술인으로서 시대 정신에 입각한 자부심을 지니도록 교육하고 있으며, ‘능력 있고 창의적인 항공·조선기계 기술명장 육성’을 교육목표로 학교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초빙 학교장이 부임하여 항공·조선마이스터고로 개교 한 후, 학교에 들어서면 꿈 실현의 토대가 되는 미래관인 본관동과 마이스터 학생으로서 동고동락하며 꿈을 키우는 호텔식 기숙사 및 항공·조선 분야의 핵심 기술혁신소는 산업현장 보다 더 현장다운 시설을 갖추어 교육에 임하고 있다.
또, 전문계 공업고등학교로서의 정체성 회복과 책임지는 교육으로 50%가 넘는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지역산업의 항공·조선 분야의 우수한 기술인으로 미래의 꿈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학교에서 전문교과담당 지도교사를 현장에 파견하여 기업체와 함께 몇 백% 이상의 부가가치 창출을 이끌어 내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지역교육공동체 모두가 염원하는 사천의 한국항공산업주식회사(KAI)에 16여년 만에 처음으로 2명이 취업을 하였으며, 이 외에도 알짜배기 기업에 60여명이 취업하여 취업 학생은 물론 학부모 및 사업주도 대단히 만족하고 있다. 이것은 지역사회 모두가 인정하는 우수한 항공조선 분야 마이스터고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이다.
삼천포공업고등학교는 지역산업체가 요구하기 전에 한발 앞서 준비하여 산업현장과 연관된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남이 하는 방식을 따르는 교육이 아닌, 이 세상에 없는 것을 교육하고자 하는 학교로, 전교직원은 연구계발 및 교육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마이스터고 학생들은 대학을 진학하지 않고도 그 이상으로 대우 받으면서, 자신의 꿈을 현실로 이루어 가는 대한민국의 핵심 기술 명장으로 성장해 갈 것이다. 2010년 12월 16일 12시 02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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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