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주)경남태양유전노동조합 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하는 연말 후원행사 가져 』
사천시장애인부모회(회장:최준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은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30일부터 1월 24일까지 4주간 『제17기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를 운영한다.
열린학교는 방학기간 동안 가정 내에 방치되기 쉬운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내 공간 및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특수교육의 기회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적성을 개발하고 자립자활능력의 지속적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장애학생 가족의 상시 보호부담을 경감시킴으로써 가정의 기능유지 향상과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열린학교 입학식 일정이 끝나고 사천시장애인부모회 산하 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30일 오후12시 부모회에서 지역사회협력사업 “함께 만들어보는 특별한 케이크” 연말 후원행사를 태양유전과 함께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17기 열린학교 학생44명, 교사7명 외 봉사자 30여명이 참여를 하였고, 꿈피오 어린이집 학생들과 학부모들도 함께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당일 11명이 참여를 해주었으며 경남태양유전노동조합 정태종위원장, 진영식수석부위원장, 조창호부위원장, 정현진총무부장, 최진호교육차장, 강동배대의원이 참석해주셨으며 정태종위원장님과 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최준기 회장님이 학생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함께 만들어보는 특별한 케이크”를 주제로 한 이번 연말행사는 비록 열악하고 부족함이 아직 많은 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케이크 만들기 뿐 만이 아닌 태양유전에서 도시락과 기념품 등을 후원해주어 학생들에게 우리사천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었다.
이번 연말 후원행사를 통해 직접 경험하여 만든 케이크를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는 뜻 깊은 경험을 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준 태양유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2014년 01월 02일 11시 24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
|
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