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뮤지컬 “루나틱”을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막을 올린다.
개그맨 출신 백재현이 출연하는 이 작품은 안톤 체홉의 단막극을 각색한 닐 사이먼의 작품을 한국에서 창작뮤지컬 “루나틱”으로 만들었다.
창작뮤지컬의 자존심! 뮤지컬 입문작! 뮤지컬의 전설등 수많은 수식어가 붙는 토종 뮤지컬 “루나틱”은 한 정신과의사 `굿 닥터`가 정신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을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힐링 코미디로 폭풍웃음! 폭풍감동! 루나틱만의 개운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Jazz밴드가 출연하는 라이브로 즐겁고 감미로운 노래들은 사람들의 어깨가 들썩거리게 만들며, 고전을 기초로 둔 탄탄한 이야기들은 사람들을 웃고 울고 감동하게 만드는 작품으로 공연을 보고 나오면 관객들은 일상에서 받은 상처들을 무대에서 치료함으로서 폭풍 웃음과 감동 그리고 “루나틱”만의 개운함에 가슴속 따스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번 공연 인터넷 및 방문예매는 오는 13(월)부터 시작되며, 전화예매(인터넷예매잔여분)는 14일(화)부터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