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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발전본부 코로나19 극복 생명나눔 헌혈 나서 』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임다두)는 2월 16일(화) 고성에 위치한 본부로 사랑의 헌혈차를 불러 ‘본부 및 협력회사 합동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해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적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기획됐고, 이에 뜻을 함께할 본부 및 협력회사 직원 48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총 1만9천여ml에 달하는 소중한 혈액을 모을 수 있었다.
경남혈액원 관계자는 “국가적 혈액수급 비상상황에 열정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준 남동발전과 협력회사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과 같은 단체 헌혈행사가 많이 이루어져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1년 02월 25일 10시 48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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