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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지도자회의 회원 정동면 단감농장서 일손돕기 』
사천시지도자회의 회원들이 가을 수확철을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일손돕기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천시지도자회의 (회장 정기현) 회원 20여명은 지난달 10월 23일 사천 정동면 화암리 소재 단감 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10월 말이 단감 수확의 적기이지만 일손이 부족하여 단감따기를 엄두도 내지 못하는 농가가 많아 일손돕기에 나선데 이어 한차례 더 일손돕기에 나서기로 하는 등 지역의 일손이 모자라는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단합된 힘으로 이웃돕기에 나서고 있다.
정기현 사천시지도자회의 회장은 “주변에 가을 수확철을 맞아 단감농사를 지어도 감을 딸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하다는 소리를 듣고 회원들이 뜻을 모아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사천시지도사회의는 지난 2021년도에 태동해 현재 51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매년 불우이웃들을 위해 좋은 일들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정천권 기자 ckjung8226@naver.com 2023년 11월 02일 10시 07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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