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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빛은행배 `99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개최 삼천포실내체육관에서 8월3부터 5일까지 』
국내 프로농구 5개팀과 해외 초청팀 1개팀으로 뜨겁게 달아오른 한빛은행배 ’99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지방경기가 오는 8월3일부터 5일까지 사천시 벌리동 소재 삼천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리게 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주관하고 사천시와 사천시체육회, 사천시농구협회가 후원하는 사천시의 지방경기에 삼성생명과 한빛은행, 현대산업개발, 신세계, 국민은행, 대만올스타 등 6개팀이 참가하여 열전을 벌이게 되는데 이를 위해 사천시는 경기장 도색과 백보드설치, 스코어보드 및 천장 조명기구, 냉방장치 정비와 경기규정에 따른 계시기기 교체 및 시험작동을 완료하는 등 대회를 차질없이 치루기 위한 작업을 완료해 나가고 있다.
작년 ’98라피도컵 한국여자농구 여름리그에 이어 개최되는 농구대회에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도 지역출신들의 농구스타들의 활약을 볼 수 있게돼 다시한번 농구본고장의 명성을 유감없이 드러내는 계기가 될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첫날인 3일에는 개회식과 함께 삼성생명과 한빛은행, 신세계팀과 대만 올스타팀간의 경기가 있으며, 둘째날인 4일에는 한빛은행과 현대산업개발, 국민은행과 대만올스타팀간의 경기가, 마지막날인 5일에는 현대산업개발과 신세계팀, 삼성생명과 대만올스타팀간의 경기가 벌어져 지역 농구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1999.07.26~08.01- 2000년 11월 23일 16시 07분 / 스포츠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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