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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 비토섬 관광계획 상정 』
이미 사천시 관광종합개발계획에 의거 개발계획이 추진중에 있는 비토섬 관광개발 계획에 대해 사천시가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수립 정부에 협조를 구하는 서류를 올렸다.
지난 7월말까지 결정이 났어야 될 정부의 위성발사계획에 따라 추진되어 오던 우주센터설치 지역설정과 관련해 그 결과들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남해안과 관련해 정부의 관광벨트화의 국면이 새로운 전기로 접어들고 있다.
비토섬 일원의 3,292,000㎡(995,830평) 부지위에 오는 2016년까지 공사완료를 목적으로 기투자 40억, 향후 투자비 54억원의 예산으로 관광지를 조성하게 될 이번 계획은 위와같은 막대한 예산을 지방자치재정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길이 없어 정부의 국고지원을 받기 위해 사천시가 비토섬의 이같은 관광계발계획을 내어 놓은 것이다.
미로공원, 해양생태체험, 비토의 사계, 편익·휴양시설, 체육시설, 어업농원 등의 시설들이 들어서게 되는데 향후 설치계획으로도 노인복지센타, 가족휴양촌, 원샷골프장 등도 들어설 것으로 보여 미래 연기없는 산업화로의 지역발전에 새로운 명소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여 정부의 지원과 결정에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1999년 8월23일~29일 1면-
2000년 11월 23일 14시 36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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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