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희귀 난치병을 앓아 평생동안 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들의 정신적인 고통과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질병은 만성신부전증 투석, 혈우병, 고셔병, 근육병 등으로 지원 대상자는, 만성신부전증투석 및 근육병은 2001년 국민기초 탈락자 및 저소득층이며, 혈우병 및 고셔병은 모든 환자에 해당된다.

경남도는 건강보험 본인 부담금 전액(국고 50%, 지방비 50%)을 지원하며 지난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환자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