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기자 수첩 - 사천-진주 통합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사천시와 진주시의 행정 통합 제안이 지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행정 통합을 제안하며, 양 도시의 공동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자고 했다. 그러나 ......

『 사천시 삼천포 해병대 전우회 대전시 연합 직할지회 해병대 전우회 자매결연식 』

사천시, 삼천포 해병대 전우회와 대전연합 직할지회 해병대 전우회와의 자매결연식이 지난 4월 21일 대전엑스포 남문광장에서 해병중앙회 총재 오윤진님, 해병대 전우회 전국연합 협의회 회장 최병국님, 대전 국회의원 이재선님, 김원웅님, 그리고 대전시장 홍성기님 이하 각 기관단체장님, 해병전우회 삼천포, 대전 전우회원 및 가족 300명의 인원이 모신 가운데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윤진 총재님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국회의원, 시장님의 축사 말씀과 양전우회의 결연식이 끝나고, 2002년 월드컵 대전구장을 관람 후, 갑천강변에서 맑은 물 가꾸기 결의대회와 수중 쓰레기 수거 훈련을 해병전우회 가족 및 기관 단체장님을 모시고 실시하였으며, 시범이 끝난 후 삼천포에서 마련한 싱싱한 횟감과, 대전전우회에서 마련한 점심과 같이 식사를 마쳤으며, 식사가 끝나고 삼천포 해병대 전우회 김육 회장님의 인사말씀과 삼천포 특산물인 생선회를 비롯 백합죽, 값싸고 맛있는 멸치, 쥐치포, 학꽁치포, 명태포, 화어 등이 사천, 삼천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기 상품으로 선전되면서, 사천시에서 마련한 책자를 대전전우회 회원에게 일일이 보급하였다.
그리고 족구시합, 노래자랑 순으로 이어지면서 뜻깊은 하루를 보내고, 오후 5시에 석별의 정을 뒤로 하면서 대전을 출발하였다.

2002년 04월 29일 11시 18분 /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