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여성지도자협의회(회장 김귀분)는 2003.4.29(화)부터 4.30까지 1박 2일간 창녕군 고암면 「온누리청소년수련원」에서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자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화교육에서는 여성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자 200여명이 참석하여, “여성지도자 역할"과 “문화정보화시대 여성의 역할"에 대한 특강과 출신 대학별 여성발전을 위한 분임토의, 선후배간 만남의 장을 통한 화합도모 등 여성지도자로서 사고의 재충전 및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심화교육을 받았다.
한편, 경남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은 지난 '98년 이후 전국 최초로 경남도에서 도내 4개 종합대학(경상, 창원, 경남, 인제대)과 협조 위(수)탁 교육을 추진한 결과 602명의 여성지도자를 배출하여, 113명이 도 및 시군의 각종 위원회에 위촉되어 각종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광역 및 기초의회의원 각 1명과 수료자 단체를 통한 지방의회 감시활동, 자원봉사 및 각종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금년(제6기)에도 150여명이 입교하여 도내 4개 종합대학에서 여성지도자 교육을 받고 있는 등 해가 갈수록 그 인기가 높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