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그동안 가금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이동이 제한되어 출하 또는 도축을 하지 못한 부화장, 도계(압)장, 가공공장에 대하여 166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여 왔으나
가금인플루엔자 발생으로 닭·오리 가격하락 및 매출부진에 따라 경영이 어려운 닭·오리농가 및 계열업체에도 500억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추가 지원키로 함에따라 총 666억원을 가금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경영안정자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경상남도는 지원대상 농가를 이동제한 지역 농가를 포함하여 전 도내의 닭·오리 사육농가 및 닭·오리 계열화 업체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희망자는 2.23~29일까지 해당 시·군에 신청토록 시달 하였다.
또 자금의 용도는 고금리 차입금 대체, 사료비, 사육수수료 등 축산경영에 필요한 제반운영비로 활용할 수 있게 되므로 닭.오리 사육농가 및 계열화 업체의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 및 조건
- 지원대상 : 닭·오리 사육농가 및 계열화 업체
- 융자조건 : 연리 3%, 2년거치 일시상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