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특사경 도입으로 국민 건강권을 지켜야
지난 코로나-19 펜데믹은 전 세계가 사회안전망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위기에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적 안전망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팬데믹의 대처와 극복 수준이 매우 ......

『 주유중 엔진정지를 생활화 합시다 』

사천소방서(서장 이채순)에서는 주유중인 자동차의 엔진정지 준수의무를 방관서와 주유관계자를 통하여 지난달 21일 ~ 4월 20일까지 집중홍보 기간을 설정하여 안전질서 차원에서 강력한 단속을 할 예정이므로 여러분께서는 주유중 엔진정지 제도가 조기에 정착될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기를 당부한다.
주유중 엔진을 끄지 않을 경우 엔진의 스파크가 주변에 체류 중인 휘발유 유증기에 착화하여 폭발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을 뿐 아니라 연간 2백50억원에 해당하는 에너지 낭비(주유시간(147초)중 자동차 1대당 연료소모량 62㎖(90원)와 환경오염의 요인이 된다.
그럼에도, 안전의식 미흡으로 주유중에 엔진을 정지하지 않는 운전자가 많으며, 대부분의 주유취급소 관계자도 이를 제지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사천소방서에서는 지도와 계도로 자율적인 준법을 유도한 후 4. 21부터 일제단속을 실시하여 위반대상에 대하여 1차 50만원, 2차 100만원, 3차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이후 수시단속을 통하여 안전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7년 04월 05일 11시 49분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