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신문 ▒▒▒

봉화칼럼

기자 수첩 - 사천-진주 통합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사천시와 진주시의 행정 통합 제안이 지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행정 통합을 제안하며, 양 도시의 공동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하자고 했다. 그러나 ......

『 불법 포장마차 정비, 이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

사천시는 오랫동안 고질적으로 도로변에 포장마차를 운영하여 도로교통의 장애요인이 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불법 노점 포장마차를 대대적으로 정비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구항만 삼양급수사 앞 9동의 포장마차와 구 농협 공판장 주변 8동의 포장마차를 6월중으로 정비하여 유료주차장을 운영함으로써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과 본래의 도로기능을 회복하여 시민들에게 도로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주차편의와 아름다운 해양수산 관광도시의 면모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시는 이번 포장마차 정비를 위하여 수차례에 걸쳐 업주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끈질긴 설득계도로 정비에 협조를 당부하고, 시민들에게도 정비의 필요성을 홍보하여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가운데 정비가 될 수 있도록 해 왔다.
하지만 포장마차 업주의 자진철거가 이루어지지 않음에 따라 사천시는 7일 오전 6시부터 일제히 정비에 들어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주차장 편의제공과 교통소통의 원활을 기하기로 했다.

2007년 06월 07일 13시 58분 /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