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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보건소 개소식 가져 』
사천시 보건소는 지난 16일 오전11시 김수영 시장과 국회의원, 및 도의원, 김현철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및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보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한 보건소는 2005년도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축대상사업으로 확정되어 용현면 덕곡리 501번지 사천시청 부지내 건물연면적2,714㎡로 지하1층 지상3층 최첨단 시설로 4,350백만원의 사업비로 2007년 1월에 착공하여 2008년 3월에 완공하였다.
새 보건소의 지하층에는 병리검사실, 방사선실, 운동ㆍ온열ㆍ작업치료실, 기계실등이 지상 1층은 접수실과 진료실, 예방접종실, 모자보건실, 결핵관리실, 구강보건실, 한방진료실등 주로 민원인들이 이용하는 시설이며, 지상 2,3층은 시민들이 눈으로 직접 체험하는 건강관리 체험장과 사무실로 구성되어 있고, 특히 다목적실은 현대식으로 설치되어 보건 교육장과 회의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장애인의 편의제공을 위하여 건물 중앙에 엘리베이트를 운행하고 있다.
지난 1995년 도ㆍ농 복합 시로 사천읍지역과 동지역에 보건의료행정을 양 청사에서 수행하여 왔던 것을 새 보건소 개소로 일괄 처리하게 되었으며, 보건소 이전에 따른 시민불편해소를 위하여 기존 사천읍과 동서금동에 보건지소를 개설하여 보건민원업무인 일반진료, 예방접종, 보건증 등 각종 제 증명 발급도 종전과 같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신축을 계기로 보건소 전 직원은 시민들에게 보다 한 차원 높은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08년 04월 17일 13시 56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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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