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청소년주간을 맞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한 청소년지도자와 이타적 행동과 남다른 봉사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청소년 등 3명이 지난 24일 경상남도 청소년 한마음축제행사에서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및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사천시 사회복지과 아동청소년담당 김광희(54세,남)씨는 평소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함은 물론 특히 청소년문화센터 건립, 경상남도성문화센터, 드림스타트사업, 방과후아카데미 운영 등 청소년 관련 다양한 시책을 펼쳐 청소년이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 건전육성에 노력하여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30만원을 받은 것이다.
또한 축동면 문홍근(73세,남)씨는 청소년지도위원장을 맡아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주1회 이상 청소년 비행예방 및 선도활동을 전개하는 등 청소년보호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30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모범청소년은 사천여자고등학교 2학년 강주영 학생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좌절하지 않고 당당하게 청소년기를 보내면서 책임감이 강하고 근면 성실하여 모범청소년 도지사 표창을 받게 되었다.
한편 공무원을 제외한 표창 대상자는 오는 6월 2일 정례조회에서 표창장과 포상금 3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